손 총괄부사장은 1960년생으로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1985년 삼성그룹에 입사했다. 또 2006년 CJ GLS 3PL사업 택배사업본부장과 CJ대한동운 종합물류부문장('12.01~'13.09), CJ인재원장('13.10~'14.11)을 거쳐 CJ대한통운 공동 대표이사 兼 CL부문장('14.12~'17.11)을 지냈다.
한편 CJ그룹은 이날 이재현 회장의 경영 복귀 이후 최대 규모의 인사를 단행하며 총 81명을 승진시켰다.
CJ그룹은 “이번 인사로 CJ주식회사, CJ제일제당 등 그룹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이 50대로 채워지는 등 세대교체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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