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의 이날 발표회는 올 한 해 고객패널 활동사항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제7기 고객패널 13명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농협은행 주요사업에 대한 테마과제, 자유제안, 설문조사 등 오프라인 상에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왔다.
이에 농협은행은 ▲비대면 고객종합자산관리서비스 제공 ▲보고 듣고 말하는 ARS서비스 도입 ▲대고객 문자메세지 발신명의 일원화 ▲올원뱅크 환전·송금 후 고객확인문자 발송 등 제안사항을 적극 수용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13년 NH고객패널제도를 도입한 이래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 644건의 고객제안을 실행하며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고객패널의 따뜻한 관심과 조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고객중심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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