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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추신수 “집구하기 위해 주인에게 편지까지 썼다”

‘이방인’ 추신수 “집구하기 위해 주인에게 편지까지 썼다”

등록 2017.12.04 15:29

수정 2017.12.04 15:32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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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추신수, 집 구하기 사연.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이방인’ 추신수, 집 구하기 사연.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

‘이방인’ 추신수의 집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클리블랜드에 있던 당시 집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는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당시 추신수가 마이너리그 생활을 청산하고 이제 막 연봉 40만 달러를 받던 시기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런데 매물로 나왔던 이 집의 가격이 무려 39만 달러였다. 거기다 다른 구입자와 경쟁이 붙는 바람에 집 가격이 무려 45만 달러(약 5억원)까지 올라갔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고민 끝에 집주인에게 편지까지 써서 결국 우리 집이 됐다”라며 집을 구하기 위한 특별한 노력을 전했다.

한편 추신수는 JTBC ‘이방인’을 통해 1200평의 대저택을 공개했다. JTBC ‘이방인’은 매 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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