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지시로 다량의 댓글을 다는 댓글부대(주로 고연령층)가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탓에 ‘옵션열기’라는 상관없는 내용까지 전부 복사해 붙여 넣기 때문이라는 것. 이에 옵션열기 흔적 찾기에 나선 네티즌들은 자신이 발견한 댓글을 캡처해 SNS에 올리고 있습니다.
옵션열기와 관련된 흔적이 실제로 포착되자 많은 네티즌은 현재도 댓글부대가 활동 중일 수 있다는 점에 황당해합니다. 옵션열기가 화제로 떠오르자 문제가 되는 댓글들이 실시간으로 삭제되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수사를 촉구하는 주장도 나옵니다. 반면 일부에서는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비치는데요.
옵션열기의 흔적이 댓글부대의 증거라는 주장,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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