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단양군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60여명과 류한우 단양군수, 우진하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위원장, 강덕재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본부장, 소성모 농협은행 디지털뱅킹본부 부행장, 고객행복센터 상담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네일아트와 안마를 해드리는 경로잔치를 열고 월동준비를 위한 방한용 이불과 냉장고 등을 선물했다. 100세를 맞은 김진성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도 가졌다.
농협은행은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농촌에 홀로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1600여명에게 매주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농촌어르신 말벗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 9월부터는 70세 이상 농업인이 전화로 생활불편사항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면 지역업체(가전·주택 수리)와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주는 ‘농업인행복콜센터’도 오픈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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