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쌀 1000kg 전달

김원동 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장과 직원들이 지난 19일 서대문구 남가좌동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김원동 리스크관리부장과 직원들이 지난 19일 서대문구 남가좌동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리스크관리부 직원은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어왔다. 올해도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리스크관리부 직원이 직접 모금한 금액으로 준비했다. 특히 리스크관리부의 자매결연마을인 화성시 가시리마을에서 생산된 쌀을 직접구매함으로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원동 부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는 가시리마을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도농교류를 지속 확대하는데 농협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