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센터 등 8개 지정법인 선정
한화생명은 지난 2011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지정법인을 선정해 소외계층 지원, 어린이·청소년 복지 증진,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 출연금은 올해 출연한 9억4000만원에 비해 1억3000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내년 지정법인은 △녹색교육센터 △기아대책 △신나는 조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동북아 평화연대 △드림터치포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다.
녹색교육센터는 창의적인 숲 프로그램을 개발해 취약계층 아동을 치유하고, 기아대책은 미숙아의 재활치료와 부모의 정서 지원을 돕는다.
신나는 조합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니어들의 창업 및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홍정표 한화생명 경영지원실장은 “한화생명의 지정법인 출연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를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역량을 갖춘 기관이나 단체와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명존중이라는 생명보험의 가치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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