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지도점검은 1,073개 사업장의 오염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등을 적정관리하도록 유도하고, 기업 활동에 불편하지 않도록 사업장 방문 1회에 환경분야 전체를 점검하는 통합점검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적으로 환경법령을 위반하는 사업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분류하여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환경 관리가 우수한 업체에 대해서는 자율점검업소로 지정하여 정기점검을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사업장 통합 지도점검을 통해 자연환경과 기업 활동이 서로 공존하며 발전하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영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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