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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출신 박순애 풍국주정 이사, 연예인 주식 부호 7위···누구?

연예인 출신 박순애 풍국주정 이사, 연예인 주식 부호 7위···누구?

등록 2018.01.15 08:37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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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풍국주정 이사. 사진 = MBC 선데이섹션 캡쳐박순애 풍국주정 이사. 사진 = MBC 선데이섹션 캡쳐

연예인 출신 박순애 풍국주정 이사가 연예인 주식 부호 7명 중 한 명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박 이사는 주식 재산이 229억3000만원으로 1년 새 118억7000만원에서 93.2% 늘었다. 그는 풍국주정 지분 13.29%를 갖고 있다.

연예계에 따르면 박 이사는 지난 1980년대에 청순 미녀로 불렸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도시의 얼굴’, ‘왕도’, ‘가시나무 꽃’, ‘일지매’ , ‘야망’, ‘그대 있음에’ 등에 출연했다. 영화 ‘위험한 향기’, ‘달아난 말’도 촬영했다. 1994년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와 결혼한 후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풍국주정은 주류, 의약품 생산에 사용되는 에탄올 생산 전문업체다. 에탄올 생산 부산물인 건조주정박도 생산해 판매한다. 건조주정박은 축산사료의 배합원료로 사용된다.

한편, 재벌닷컴에 따르면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주식 가치가 730억원으로 1년 새 462억1000만원(172.4%) 증가했다. 박 이사는 JYP엔터테인먼트 지분 16.27%를 보유 중이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SM, 갤럭시아에스엠 지분 각각 20.19%, 1.9%로 주식 보유액 1558억1000만원을 기록해 1년 새 446억4000만원 늘었다. 뮤지컬 배우 함연지 씨는 오뚜기 지분 1.16%로 주식 가치 311억2000만원을 기록해 56억4000만원 증가했다. 함 씨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사는 YG플러스, YG엔터테인먼트 지분 각각 7.43%, 16.12%로 주식 가치 951억3000만원을 기록해 1년 새 1.5% 줄었다. 배용준 씨는 키이스트 지분 25.12%로 주식 가치 429억원을 기록해 9.8% 감소했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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