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봇은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며 마음을 알아가는 로봇 캐릭터다. 현대해상은 지난해부터 마음봇을 주인공으로 한 TV 광고를 방영 중이다.
올해 첫 광고인 만남편에서는 지금까지 관찰자적 시선으로 인간을 바라보기만 했던 마음봇이 처음으로 가족을 만나 소통한다. 소중한 관계 속에서 가족을 이어주는 마음 등 인간의 마음에 대해 깨닫는 마음봇의 모습을 담았다.
현대해상은 만남편을 시작으로 마음봇과 가족들의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방영해 마음의 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대해상의 기업철학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진형 현대해상 홍보부장은 “소중한 사람을 위한 마음 곁에 현대해상이 함께 한다는 내용으로 보험의 가치를 표현했다”며 “새로운 마음봇 시리즈를 통해 소중한 사람을 위한 마음이 고객을 향한 현대해상 마음과 같다는 점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새 광고 방영과 연계해 오는 2월 23일까지 ‘어서와, 마음봇!’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음봇 캠페인 사이트를 방문해 마음봇을 가족으로 신청한 고객 중 2018명을 추첨해 마음봇 피규어를 증정한다. 피규어를 받은 후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 사이트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 기프티콘을 전달한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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