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 현대해상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구세군중앙회관을 방문해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2008년부터 10년째 구세군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박 사장은 “매년 구세군의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추운 겨울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구세군 시종식에서 꾸준히 기부에 참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골드 쉴드 도너(Gold Shield Donor)’ 감사패를 받았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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