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곤충과 아트를 주제로 하여 ‘곤충아트체험관’, ‘곤충생태관’, ‘곤충놀이터’, ‘세계희귀곤충표본관’ 등 다양한 곤충관련 예술작품과 많은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로 주목 받고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등 전국각지의 곤충산업 및 교육시설 관계자들의 현장방문이 지속되는 등 교육체험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가로15M 세로2.5미터의 국내 최대규모의 버터플라이윙아트는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곤충예술작품으로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으며, 야광동굴체험과 살아있는 곤충을 더욱 특별하게 관찰하는 만화경수조 등 다양한 체험전시물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도 학부모님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50여종 1000여 마리의 다양한 곤충과 절지생물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관 관계자는 “기상여건이 좋지 않은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전하며, 남은 특별전 기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곤충아트 특별전”은 모든 연령대가 입장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30분까지며(휴관일 매주 월요일) 전시관 입장객은 추가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전시관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바래봉 일원에서는 2월 11일(일)까지 제7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열리며 주요행사로는 눈썰매, 얼음썰매, 눈꽃동산, 눈꽃등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올 겨울 남원은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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