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 만들기’, ‘복주머니 비누 만들기’ 등 겨울방학 여가활동 제공
백호문학관은 오는 1월 20일, 27일 토요일 ▲활동지를 활용한 전시실 탐색, ▲백호 임제 문학 배우기, ▲소망 담은 족자 만들기, ▲한해 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비누 만들기 등 백호 임제 선생의 문학을 자연스레 접하고, 옛 선조들의 새해맞이 풍습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27일 오전 11시 아동 층을 위한 영화 상영이 예정돼있으며, 문학관 내 문화사랑방에 비치된 1,000권의 도서를 누구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할 계획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백호 임제 선생과 관련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백호문학관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은 문학관을 찾는 어린이 및 가족들이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체험 일자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백호문학관 누리집과 전화로 가능하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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