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권 내 협력산업 육성 통한 일자리·지역기업 매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북은 이번 공고에서 전기·자율차, 에너지신산업, 프리미엄소비재 분야 등 총 3개 협력권산업에 대하여 지원하게 된다. 본 사업은 협력권 지역여건과 산업특성을 반영하여 선정된 산업 분야별 세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역 내 고용 및 일자리 창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원된다.
2018년 경제협력권 비즈니스협력형 R&D 과제 경우 시·도 협력권산업별 도출된 특화분야 범위 내 품목지정과 자유공모 형태로 진행되며, 경제협력형 비R&D는 협력산업 관련 지원대상 기업군을 중심으로 지원하되, 전·후방 연관 기업에 대해서도 포괄적인 지원이 가능한 자유공모 형태로 추진한다. R&D는 경제협력권 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등, 비R&D는 협력권 내 소재하는 사업화, 기술지원 등이 가능한 전문기관이 신청하면 과제관리전문기관인 전북지역사업평가단을 통해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과제 신청 및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2일까지이며, 관련 서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및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과제 온라인 접수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2월 21일까지) 후 신청 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는 1월 23일(화) 14시 전북대학교 훈산건지하우스 5층 세미나실에서 전북지역사업평가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설명회를 통해 산업별 지원계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2018년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비즈니스협력형 R&D 및 경제협력형 비R&D를 통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와 개발제품의 사업화 성공률 확대로 지역기업의 고용창출 및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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