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D램의 경우 업계의 투자가 작년보다 늘어남에도 공정전환 기간이 과거에 비해 길어지는 등 올해에도 공급 부족 상황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낸드 시장은 작년에 이어 SSD 수요 성장을 주도 할 것”이라면서 “엔터프라이즈 SSD 분야는 인터넷 데이터 센터 투자 증가 및 서버 스토리지 SSD 채용 증대로 지속적인 수요 증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또 “모바일 분야도 선도 업체의 고용량 채용 영향 및 중저가 고사양화에 따른 콘텐츠 증가로
낸드 전체 증가율을 40%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모두 공급 부족 상황은 점차 완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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