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로이터통신은 25일 WTO 자료를 인용하여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대해 강명수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은 “정부는 WTO에 세탁기 세이프가드와 관련해 제소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이 수입 세탁기와 태양광 전지/모듈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을 결정한 가운데, 한국 정부가 미국의 세탁기 세이프가드 조치와 관련 WTO(세계무역기구)에 제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정부는 24일 세탁기와 태양광 전지모듈에 세이프가드를 발동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양자협의를 요청했다.
미국이 한국산 수입 세탁기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하기로 한 데 대해 한국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무역분쟁을 개시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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