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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수현 후임’ 김의겸 내정자는 글 잘 쓰는 언론인”

靑 “‘박수현 후임’ 김의겸 내정자는 글 잘 쓰는 언론인”

등록 2018.01.29 12:21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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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내정자. 사진=청와대 제공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내정자. 사진=청와대 제공

청와대는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로 사의를 표명한 박수현 대변인 후임으로 김의겸 전 한겨례신문사 기자를 대변인으로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윤영찬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의겸 내정자는 문재인정부의 대(對)언론소통을 책임지고 안정적 기반을 구축한 박수현 대변인에 이어 대(對)국민소통을 신뢰감 있게 책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 같이 밝혔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에 따르면, 김의겸 내정자는 28년간 국제와 정치, 사회 등 각 분야를 두루 거치며 전문역량을 증명한 언론인이다. 기획력과 정무적 판단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의겸 내정자가 ‘글 잘 쓰는 언론인’으로 정평이 났다는 게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의 설명이다.

아울러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김의겸 내정자의 발탁은 향후 주요정책과 평창올림픽, 남북관계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메시지로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문재인정부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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