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측은 “군산공장의 생산설비 가동이 중단된 상태로 이를 유지한 채 회생방안에 돌입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다”면서 “경영난을 돌파하기 위한 일환으로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GM은 이번 조치를 통해 약 4억7500만달러의 비현금 자산을 상각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인건비 등 현금지출 약 3억7500만달러를 포함해 최대 8억5000만달러의 지출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한국GM 군산공장 현재 가동률은 20% 아래로 지난 8일부터 생산중단 상태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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