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척추·관절질환 수술·입원비 보장

‘한화생명 튼튼플러스 보장보험’ 출시

한화생명은 척추·관절질환 수술 및 입원비를 보장하는 ‘한화생명 튼튼플러스 보장보험’을 판매한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평소 생활습관이나 외부활동으로 인한 사고로 발병하는 척추·관절질환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튼튼플러스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한 척추질환 수술 및 입원비를 보장한다.

척추질환으로 1~5종 수술 시 15·30·75만원을 주고, 수술 동반 입원 시 입원 후 4일째부터 매일 3만원을 최장 30일간 지급한다.

인공관절 견관절 또는 고관절 치환 수술, 인공관절 슬관절 치환 수술 시에는 1회당 각 150만원을 지급한다.

일상생활 중 크고 작은 사고로 인해 쉽게 발생하는 일반 재해골절은 15만원의 진단금을 보장한다. 흉부 또는 팔달리 재해골절은 15만원, 안면부 재해골절은 30만원, 척추 재해골절은 45만원을 일반 재해골절 진단금에 더해 지급한다.

재해로 인해 사망하거나 장해 발생 시에는 각각 재해사망보험금, 재해장해급여금을 지급한다. 특히 공휴일이나 주말에 교통사고나 각종 재해로 사망 시 보장금액을 2배로 확대했다.

이 밖에 치아보철 및 보존치료 보장 특약, 암 진단 특약, 첫날부터 입원 특약, 수술 보장 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하면 추가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15년 만기 갱신형이다. 30세 남성, 15년납, 가입금액 1500만원 기준 월 보험료는 3만6350원 수준이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상품은 장시간 PC와 스마트폰 사용으로 척추, 관절 질환에 노출된 현대인들의 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