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지난 2008년 2월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AA 등급을 받은 이후 11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우수한 시장 지위와 안정적 영업기반, 자산건전성, 수익성 등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신용평가사는 영업부문에 대해 우수한 설계사 인력 관리와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판매조직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상품부문은 보장성, 저축성, 특별계정에 고르게 분산된 포트폴리오로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자산운용부문은 다양한 대체투자자산 발굴 등 자산운용 다각화 노력을 통해 업계 평균 이상의 운용자산이익률을 유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3대 신평사는 이 같은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전망이 ‘안정적(Stable)’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달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로부터 각각 해외신용등급 ‘A1’, ‘A+'를 획득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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