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MNU K-Innovator 성과 확산 워크숍’ 개최

MNU K-Innovator 최우수인재 1명 등 선정

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12일 2017학년도 공학교육혁신센터 우수 참여학생을 시상하는 ’MNU K-Innovator 성과 확산 워크숍’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12일 공과대학 세미나실 1115호에서 2017학년도 공학교육혁신센터 우수 참여학생을 시상하는 ’MNU K-Innovator 성과 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학교육혁신센터의 MNU K-Innovator는 공학도의 성취욕을 자극할 수 있는 달성 목표를 설정해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지속적으로 자기 개발에 힘써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개척해나가기 위해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의·융합 통합 교육과정 플랫폼이다.

MNU K-Innovator 교육과정에는 교과과정, 비교과과정, 성과활동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가 누적되어 인증기준에 부합된 경우 1·2학년은 Next Engineering Leader 상을 수여하고 3·4(5)학년은 MNU K-Innovator 인증서를 수여한다. MNU K-Innovator중 성과활동이 가장 높은 한 명에게는 최우수인재상을 수여한다.

이 날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Next Engineering Leader 20명, MNU K-Innovator 20명을 선정하고 MNU K-Innovator 최우수인재 1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곽영기 공과대학장과 김민수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이 시상했다. 또 (주)써팩 임남희 대표의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MNU K-Innovator 최우수인재로 선정된 조해성(토목공학과 4)학생은 “공학교육혁신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학적 경험과 실무능력을 배울 수 있었다”며 “내 자신이 다방면으로 역량이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대 곽영기 공과대학장은 학업 외에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과를 얻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계속 열정을 가지고 대학생활에 임하라“고 당부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MNU K-Innovator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역량을 한껏 계발하여 사회에서 빛나는 인재로 자라나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목포대 김민수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학생들은 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경험과 학습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습역량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