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서창지구 주민 교통난 해소 기대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문가, 교수, 변호사, 회계사, 시민단체 등 민간위원 10명으로 구성된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어 M-버스 2개 노선의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신설되는 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50㎞) 사업자에는 인천제물포교통이, 평택 지제역∼강남역 노선(62.4㎞)은 대원고속이 낙점됐다.
국토부 측은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 진입에 불편을 겪던 구월·서창지구 주민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지하철로 2번 환승해서 1시간 15분이 걸리고, 버스로 1시간 50분이 걸리는 이 구간은 M-버스를 타면 이동시간이 1시간 5분으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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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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