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지난 달 27일 출시한 올 뉴 K3를 3박4일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천명의 체험, 천명의 선택’ 시승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Smart Stream’’을 최초로 적용하고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편의 사양을 장착하는 등 기존 준중형 모델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갖췄다는 자신감 아래 전례 없이 대규모로 진행된다.
'천명의 체험, 천명의 선택’ 시승 이벤트는 올 뉴 K3의 핵심 상품성인 연비, 스타일, 안전 3가지 주제로 5월8일까지 총 9회차에 걸쳐 펼쳐진다.
시승에 당첨된 고객들이 3박 4일간의 시승을 마친 후 시승 후기를 본인의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시승 후 온라인으로 연비, 스타일, 안전 중 가장 매력을 느낀 부분에 투표한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시승후기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접수된 생생한 고객 평가를 향 후 마케팅 프로그램에 반영해 고객만족을 더욱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시승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 달 10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시승을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1000명 시승 외에도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31일까지 출고하는 선착순 2만명의 고객에게 엔진 및 동력전달 부품 보증기간을 기존 5년 10만km에서 10년 10만km로 5년 연장해주는 ‘스마트스트림 더블 개런티’를 제공하며 20만원 상당의 사은품(여행용 캐리어/블루투스 헤드셋/세차용품 중 택1)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1000명의 시승이 종료되면 구전과 온라인 등을 통해 올 뉴 K3의 우수한 상품성도 널리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승이벤트 외에도 출고 고객 대상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K3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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