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GT에 슈퍼 6000 클래스 참여
CJ슈퍼레이스는 7일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협약식을 열고 전라남도와 ‘전남GT(Grand Touring)’ 성공개최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전남GT와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만나면서 오는 9월 9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된다.
전남GT는 전라남도가 지난해부터 시작된 모터스포츠 축제다. 슈퍼레이스는 전라남도의 초청을 받아 슈퍼 6000 클래스의 6라운드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는 “국내 최고의 서킷을 보유한 전라남도는 모터스포츠 발전에 힘써왔다”면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자 엔터테인먼트로 발전시켜나가려는 슈퍼레이스의 의지와 전라남도의 지향점이 같다고 생각한다. 상호협력하며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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