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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원랜드 채용 청탁 의혹’ 문화체육관광부 압수수색

검찰, ‘강원랜드 채용 청탁 의혹’ 문화체육관광부 압수수색

등록 2018.03.10 18:52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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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공무원의 강원랜드 채용 청탁 의혹 확인을 위해 문체부와 강원랜드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이날 오전부터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융합관광산업과(옛 관광산업팀) 사무실과 전 관광산업팀장 김 모씨(53세)의 자택 및 강원랜드 행정동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문체부와 김 씨의 주거지는 제3자 뇌물수수, 강원랜드는 뇌물공여 혐의 등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문체부 관광산업팀이 지난 2013년 카지노 증설을 허가 받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관련 서류 및 공문 등을 확보하는데 주력 중이다.

검찰에 의하면 김씨는 문체부 관광산업팀장 재직당시 자신의 조카와 처조카 등 총 4명을 강원랜드에 채용 청탁하고 그 대가로 카지노 증설 허가에 도움을 준 혐의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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