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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네이버와 함께 ‘간편환전서비스’ 출시

신한은행, 네이버와 함께 ‘간편환전서비스’ 출시

등록 2018.03.15 17:04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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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네이버와 함께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신한은행이 네이버와 함께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네이버와 함께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서비스’는 환전 신청 후 별도의 가상계좌를 부여받아 입금해야하는 기존 모바일 환전서비스와 달리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6자리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거래 즉시 환전금액을 결제하는 서비스다. 별도의 어플 설치나 보안매체 인증절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통화, 수령일자, 방문가능한 영업점(공항점 포함) 등을 선택한 뒤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간단하게 환전할 수 있다. 환전은 달러(USD), 엔(JPY), 유로(EUR) 등 19개 통화로 가능하다. 1인 1일 최대 환전가능한도는 100만원이다.

또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에겐 최대 70%의 환율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신한은행 이용자라면 10%p 추가 우대로 최대 80%까지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한 플랫폼 기반 금융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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