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신중히 살펴보고 결정”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석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은 대검찰청을 방문해 문 총장에게 이 전 대통령 조사결과를 보고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새벽까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대검찰청에 약식 상황보고를 했다.
15일 오전에는 잠시 휴식한 뒤 오후부터 조서 내용을 검토했다. 검토 후 수사보고서를 작성해 윤석열 지검장에게 신병처리 방향에 대한 의견 등을 전달했다.
문 총장은 영장 청구 여부를 윤 지검장과 상의를 거쳐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영장 청구 여부는 내주 초께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 총장은 신병처리 방향을 묻는 질문에 “충실히 살펴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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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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