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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유통 계약 체결에 11만원 회복

[특징주]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유통 계약 체결에 11만원 회복

등록 2018.03.20 14:38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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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에 11만원선을 재차 회복했다.

20일 오후 2시3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2.6% 오른 1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와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유럽지역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먼디파마, 컨 파마, 오리온 등 기존 파트너사들과 허쥬마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5개국을 포함한 유럽 전역에서 허쥬마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유방암과 위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허쥬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에 이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셀트리온의 세 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지난 2월 EMA(유럽의약품청)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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