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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세제실장에 김병규 국장 임명···기수 파괴 인사

기재부 세제실장에 김병규 국장 임명···기수 파괴 인사

등록 2018.03.20 17:27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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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기재부><제공=기재부>

기획재정부가 20일 신임 세제실장에 김병규 재산소비세정책관을 임명했다.

김 실장은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법인세제과장, 예산실 교육과학예산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3월 재산소비세정책관에 임명됐으며 새 정부 들어서 가상화폐 과세 문제, 보유세 개편 등 논의를 주도했다.

이번 인사는 기재부 내부에서 세제실의 보수적인 인사 전통을 뛰어넘는 파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 실장은 행정고시 34회로 최영록 전 세제실장(30회)과 4기수나 차이가 난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세청 등 세제실에서 경력이 많고 예산실에서도 근무한 경험이 있어서 세제·예산 두루 뛰어난 분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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