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측은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연구와 프로젝트, 오픈세미나와 해커톤 등을 통해 금융API와 블록체인 이용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세계 최대 블록체인 연합체 R3에 가입해 블록체인을 금융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구개발 중이다. 아울러 전국은행연합회 블록체인 기반 공동인증 컨소시엄에도 참여해 실증작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블록체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동국대와 블록체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주재승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의 디지털 금융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현업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신사업 영역을 지속 발굴해 4차 산업혁명시대 흐름에 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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