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노인 300여 명을 대상
이날 행사는 나눔운동에 적극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백제라이온스클럽, 채선당(모현점), 그램그램(모현점) 등의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모현초교, 고현초교, 가온초교, 영만초교, 남중학교, 북중학교, 원광여자중학교 등 관내 7개 초·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자원봉사단인 ‘마중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쌀 붓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기 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운동에 동참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치 있는 일은 같이 할 때 더욱 빛나며 보람도 커진다. 앞으로 같이 하는 가치 있는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복지관 관계자는 “올해 5월 연합자원봉사단인 ‘마중물’ 4,000여 명의 학생들의 쌀 기부 운동을 시작으로 관내 기업과 유관기관 등의 후원 유도 등을 통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에게 식사뿐만 아니라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사랑의 밥 한 끼 나눔 운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은 금강방송(KCN)을 비롯해 샤브쌈주머니(모현점), 채선당(모현점), 그램그램(모현점), 가람, 부송국수, 내고향 순두부 등 6개의 외식업체와 연합자원봉사단 마중물, 백제라이온스클럽에서 동참하여 후원하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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