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산업은행 벤처기술금융실과 투자기업 46개사 대표 등 1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뤄졌다. 벤처·스타트업의 창업부터 중견·대기업 도약에 이르기까지 산은이 투자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것이다.
산은은 벤처기업 연계대출 상품 소개, 한국거래소의 상장 준비전략과 한국무역협회의 해외진출 지원방안 등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아울러 투자기업은 기업소개(IR) 세션을 통해 각사의 사업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
산은은 앞으로 해당 행사를 정례화해 투자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양기호 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본부장은 “산은 투자기업이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이끌고 대한민국의 대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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