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봉사단은 중소기업중앙회 직원·가족들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한 자발적 봉사활동 모임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단 소속으로 활동해온 경기도가구공업협동조합 정용주 이사장의 소개로 이루어졌다.
봉사단은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쌀 46포대를 전달하고 봄을 맞아 공원 산책과 미술품을 관람하는 등 중증장애를 가진 입소자들과 함께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신영선 상근부회장은 이날 “재단의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봄의 소식을 알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개인적으로도 나눔 현장에 꾸준히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연마을 조선희 원장은 “센터인력만으로 중증장애인분들을 보살피고 입소시설을 관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면서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의 따뜻한 온정이 입소자분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겨질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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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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