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3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일 대비 4.03% 오른 2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처셀 대표의 라정찬 박사는 지난 22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일본재생의료학회 제17차 총회에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 나아가 미국 등 전 세계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가 성공적으로 일본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금년 중 삿포로를 비롯해 나고야, 도쿄, 오키나와, 쓰시마까지 일본 전역에 협력병원 체제를 구축할 예정임을 밝혔다.
라정찬 박사는 “우선 줄기세포 실크로드의 시발역으로서 일본에서부터 난치병 정복의 역사를 쓰고 있다. 우리의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알츠하이머 치매 재생의료 치료를 일본 전역으로 확대하겠다. 우리 기술의 유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여기에 일부 언론이 식약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재생의료 승인을 평가절하 보도와 관련해서 “재생의료 관련해서는 코멘트를 한 적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 점도 이날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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