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과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KOTRA) 무역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카타르는 세계 3위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교적 안정적인 경제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쿠웨이트는 국토 면적은 작으나 제2의 두바이로 성장을 도모하는 등 적극적인 경제개혁을 추진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새로운 시장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개 참가기업들은 카타르 최대규모 건설회사와 석유플랜트 유지장비회사 등 74개사와 180여건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600만 달러의 구매상담을 추진했다.
터보링크 하현천 대표는 "한국남동발전이 중동 시장진출을 위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마케팅, 현지 1:1 바이어상담, 벤더등록 설명회 등의 지원으로 새로운 중동시장(카타르, 쿠웨이트) 개척에 한발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2017년 정부 동반성장실적 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협력중소기업 및 지역중소기업의 수출촉진을 위해 `KOEN 2025 수출촉진 NEW Vision` 선포식을 가졌다. 특히 코트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대 수출전략거점지역 무역관을 활용해 해외시장 공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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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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