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뭄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상당수 저수지의 용수부족으로 농민들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
금번 용수개발사업은 사업비 2억 7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가뭄취약지역 저수지 담수를 위한 관정개발사업을 우선으로 시행함으로서 갈수기 저수지의 용수 부족분을 상당수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현재 장수군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균 80% 이상으로 평년 대비 양호한 수준”이라며 “그러나 가뭄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항구적 가뭄대책을 착실히 수행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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