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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민형배·최영호, “시민공동정부를 만들겠다”

강기정·민형배·최영호, “시민공동정부를 만들겠다”

등록 2018.04.03 18:20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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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단일화, “단일 후보와 2인 공동위원장 가동”

후보단일화에 나선 강기정·민형배·최영호(가나다 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들은 3일 "시민공동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기정·민형배·최영호 예비후보는 3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단일후보와 2인 공동위원장이 시민공동정부 전환위원회를 책임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기정·민형배·최영호, “시민공동정부를 만들겠다” 기사의 사진

이들은 "시민공동정부가 구성되면 광주시민의 뜻을 광주시정운영의 최우선적 가치로 삼아 광주시정과 시민들의 삶 구석구석에 적용해 나가겠다"며 "그동안 세 후보가 각기 발표한 정책내용 중 공통적인 부분을 먼저 추진하고, 시민공동정부의 대의에 어긋나지 않는 부분은 모두 포괄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공동정부의 시정운영 가치는 '분권, 혁신, 민주, 성장'"이라며 "지방정부의 도래는 시장 한 명의 리더십이 아닌 정당, 의회, 시민 3주체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 후보 진영은 1일 오후 6시부터 2일 오후 8시까지 2개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각각 1000명씩 선호도 여론조사를 실시 중이며, 시민사회단체 숙의배심원 23명의 최종 의견과 세 후보의 입장, 여론조사 결과 등을 더해 4일 오전 10시 단일후보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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