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관 일대에 산수국 2000주 식목
73회 식목행사에는 곽병선 총장을 비롯해서 주요 보직자, 교직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식목 행사는 군산대학교가 조성 중인 수목원의 산책로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진행되어 그 의미가 깊었다.
군산대학교는 개교 70주년(2017년)을 기념해 수목원을 조성하고 있다. 캠퍼스 내 수종을 갱신하면서 해양과학대학, 공과대학, 음악관, 생활관 일대 학교 부지 26만 5천㎡(약 8만평)를 숲이 우거진 공간으로 조성해 캠퍼스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하고 시민휴식공간으로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산대학교 수목원(가칭)은 군산에 조성될 최초 수목원으로 수목원 조성이 완료되면, 이를 학생들을 위한 생태교육학습장으로 활용하는 등 시민들에게도 공개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