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3일까지 접수하는 펫시터 양성과정 교육은 5월부터 총 25회(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펫시터 교육이나 반려동물 관련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비경제 활동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반려동물의 기본 훈련 이론과 함께 행동심리, 현장실습, 응급처치부터 반려운동을 위한 미용, 펫 푸드, 아로마테라피 뿐만 아니라 고객응대, 온라인 홍보 마케팅에 대해서도 폭넓게 다루어질 예정이다.
교육비는 서울시와 관악구의 지원을 받는다. 자비부담금 10만원이 있지만 자비부담금은 교육 수료 시 5만원, 취·창업 시 5만원을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의 ‘펫시터 양성과정’은 지난 2017년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3월부터 진행된 2018년 ‘펫시터 양성과정’ 1기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펫시터는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함께 돌보는 기술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활용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이라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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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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