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시작된 교육은 매주 목·금요일 1박2일 일정으로 현재 3기까지 진행됐다. 교육 첫째 날은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의 ‘생명사회의 이해와 실천’ 강의와 생명살림 오행순환 건강체험, 고구려 북소리를 재현해보는 전통문화체험 등 직원 소양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을지전망대 탐방과 DMZ자생식물원 견학을 통해 DMZ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안보현실과 생태환경의 잠재적 가능성을 체험한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협력하는 구정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주민 만족 서비스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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