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2018 창의예술학교´ 입학식 개최

지난 21일 북구문화의집 앞 문화근린공원에서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2018 창의예술학교’ 입학식 모습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2018 창의예술학교’ 입학식이 지난 21일 입학생 80여명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2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북구문화의집 북구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개최됐다.

‘2018 창의예술학교운영사업’ 선정단체는 북구문화의집(바퀴달린학교), 서구청소년문화의집(시소학교), 애드뮤직컴퍼니(뚜비두밥 재즈학교), 문화점방(달할매학교) 등 4개 단체이다.

창의예술학교는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자체기획사업으로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삶 속 다양한 문화예술과 지역이 가진 고유의 인적·물적·공간·정신 문화자원과의 관계를 통해 창조적 지성을 발견하고, 이를 실천으로 풀어나가는 ‘삶의 경험학교’를 만든다는 취지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 입학식은 학교별 깃발 만들기, 주먹밥 만들기, 재즈 공연 등 각 학교의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창의예술학교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