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광주지사, ‘재난대비 역량강화교육’ 실시

1년에 12회 자체 소방훈련 실시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재난대비 역량강화교육’ 모습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는 21일 ‘재난대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9층 객장에서 열린 교육에는 정지련 지사장을 비롯, 학생PA, 실버어르신, 경비대원, 미화요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 경비 대원은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위치 파악과 사용 방법을, 학생 근무자는 대피 안내 방법을, 실버어르신과 미화요원은 대피 동선 파악을 집중 점검했다.

김준연 소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오는 것이라 완전히 자기 몸에 숙지할 때까지 반복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도 훈련은 실전처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1년에 12회 자체 소방훈련과 연 2회 유관기관 합동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 3월 광주광역시가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 안전관리실태 결과 ‘양호’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