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 FGT에는 에픽세븐 공식 카페 회원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유저 약 50명이 참석해 초반 모험 콘텐츠와 주요 핵심 콘텐츠들에 대한 심도 있는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테스트에 참가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에픽세븐 직소퍼즐’을 포함한 다양한 선물이 지급됐으며, 테스트 중간 이벤트를 통해 가수 윤하의 친필사인이 들어가 있는 ‘에픽세븐 아트북’ 등 추가 경품을 지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
테스트 참여 이후 진행된 설문에서는 참가자들의 90% 이상이 정식 출시 후 게임을 플레이 하고 싶다고 응답해 게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캐릭터 일러스트와 전투 연출, 콘텐츠별 다양한 캐릭터 조합의 재미, 스토리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FGT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올 하반기 정식 출시를 위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관계자는 “비록 테스트였지만 현장에서 에픽세븐을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 하는 유저들의 모습에 감동과 함께 더욱 많은 재미를 줘야겠다는 사명감을 느꼈다”며 “참가자들이 전해준 피드백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모두 참고해 더욱 나아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픽세븐은 에픽세븐은 글로벌 히트작 ‘킹덤언더파이어’, ‘샤이닝로어’를 개발한 강기현 대표와 ‘사커스피리츠’를 개발한 김형석 대표가 지휘봉을 잡은 모바일 턴제 RPG로 방대한 세계관과 애니메이션의 요소를 극대화한 전투 연출, 독보적인 퀄리티의 2D 그래픽 등 대작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뉴스웨이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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