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설명회는 대기업·공공기관 동반성장 관련 정책결정자, 관계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협력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 및 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력재단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청년 실업률 및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대·중소 상생 일자리 창출 사업,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인프라 조성, 협력네트워크 강화 및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혁신기술 창업·개발·보호를 위한 서포트 타워 구축, 기업과 농어촌간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조성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협력재단 김형호 사무총장은 "상생협력에 대한 시대적 분위기와 기업의 사회적 가치창출이 중요하다"며 "대·중소기업간 신뢰에 기반한 상생협력 문화가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아낌없는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