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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근로 장애인 대상 ‘심신타파’ 프로그램 운영

진안군, 근로 장애인 대상 ‘심신타파’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8.04.26 16:53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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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지역 내 근로 장애인들의 사회성 회복을 돕기 위한 직무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인 ‘심신타파[心身打破]’를 진행한다.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4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직무로 인하여 겪고 있는 스트레스 상황을 제대로 인식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함으로써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때 적절히 대처하고 극복하기 위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진안군, 근로 장애인 대상 ‘심신타파’ 프로그램 운영 기사의 사진

프로그램은 총 12회로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오감을 활용하여 잠재되어 있는 감각을 깨우고 직무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신체적‧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내에서 적응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임상적 스트레스 지표와 관찰자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심층적인 사후관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직무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의 대처 기술을 습득하여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통해 근로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 영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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