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힐링을 테마로 한 ‘컬처뱅크’ 광화문역지점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방래서래지점에 이은 KEB하나은행 컬처뱅크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과물이다. ‘책맥(책과 맥주)’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독립 서점 ‘북바이북’과의 협업을 거쳐 은행과 서점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컬처뱅크’ 광화문역지점은 은행 영업시간 이후나 주말 등 언제든 방문해 한 잔의 맥주와 책으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쉼터 역할을 제공한다. 또한 저자와 독자의 소규모 만남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연중 활발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컬처뱅크는 지역주민이 언제든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라며 “광화문역지점의 ‘힐링 서점’이 지역 명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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