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박성연 과장, 지역발전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박성연 김해시 일자리정책과장(오른쪽)이 정례조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김해시는 박성연 일자리정책과장이 지역발전유공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박성연 과장은 지난해 1월 일자리부서로 발령받아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전통시장 지원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10월 김해시 최초의 전국 단위 행사인 `2017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뤘으며 영남권 최초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건립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성과를 많이 냈다.

또 지역사회 링크사업, 청년 두드림사업 등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김해 소상공인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 추진, 나들가게 육성선도 지원사업,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특화 전통시장 육성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김해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전국 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회적경제 부문 `최우수상` 수상, 전통시장 활성화 부문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및 지역경제부문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박성연 과장은 "이 상은 직원들이 모두 함께 열심히 달려준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김해시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