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에 따르면 이번 접수에는 미드캡(Mid-Cap)에 3개사(1:1), 그로쓰캡(Growth-Cap)에 9개사(2.3:1), 벤처리그 17개사(3.4:1), 루키 리그에 19개사(6.3:1)가 각각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펀드당 결성예정액의 40% 이상 민간출자자 투자확약서(LOC)를 확보한 민간제안부문에는 9개 운용사가 신청했다.
산업은행과 산은캐피탈,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 공동출자기관은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과정과 내부승인 절차를 거쳐 7월 이전에 약 15개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선정된 위탁운용사와 8000원 출자 약정을 통해 약 2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것”이라며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최종 선정일로부터 5개월 이내에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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