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국 마케팅 총괄 부임2002년 BMW 그룹 입사BMW, MINI, 롤스로이스 전략 수립
하커 전무는 지난달 2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진 1라운드에 이어 5일 전남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러진 M 클래스 2라운드 예선 경기를 관람했다.
그는 작년 3월 한국 마케팅 총괄로 부임했다. 지난 2002년 BMW 그룹에 입사를 시작으로 BMW X3, 7시리즈 등의 부품 전략 업무를 담당했다.
또 개발부서에서 BMW, MINI, 롤스로이스의 주행 감성, 서스펜션, 수동변속기, 엔진 등의 전략 수립을 전담했다.
BMW 코리아는 CJ 슈퍼레이스 2라운드가 치러지는 영암 코리아인너터내셔널 서킷에 BMW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주니어 공학캠퍼스’와 BMW 전용 라운지, 뉴 M5 모델 클로즈드룸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치러진 BMW M 클래스 2라운드 예선에서 권형진이 1위를 기록했고 신윤재 2위를, 3위는 이서영이 차지했다.
BMW M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정식 클래스로 BMW M4 단일 차종으로만 경주가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M 최초이자 유일한 원메이크 레이스답게 국내 아마추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인 총 1억원의 상금을 책정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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