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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서킷에 꽃피운 주니어 캠퍼스

[슈퍼레이스] BMW, 서킷에 꽃피운 주니어 캠퍼스

등록 2018.05.06 11:51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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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출연 규모2011~2016년까지 누적 기부금 225억

어린이날을 맞은 5일에는 가족동반 나들이로 영암서킷을 찾았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BMW 주니어 캠퍼스’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어린이날을 맞은 5일에는 가족동반 나들이로 영암서킷을 찾았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BMW 주니어 캠퍼스’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

BMW 그룹 코리아가 모터스포츠를 통해 다양한 고객은 물론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부분은 ‘주니어 캠퍼스(Junior Campus)’를 꼽을 수 있다.

주니어 캠퍼스는 BMW 코리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초등학생 대상의 방문형 과학 창의교육 사업이다.  

올해부터 BMW 코리아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고성능 모델인 M4 쿠페를 통해 ‘BMW M 클래스’ 원메이크 레이스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5월에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뉴 M5' 모델을 용인 및 영암 서킷에서 클로즈드룸 형태로 VIP 및 일반 고객에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러지고 있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광주, 목포, 영암 등 전남권 지역 BMW 고객 및 예비 구매자들이 BMW 라운지를 찾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은 5일에는 가족동반 나들이로 영암서킷을 찾았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주니어 캠퍼스’다.

BMW 코리아가 이같이 수도권 이외 도시에서 빛을 발하는 이유는 고객 친화적인 프로그램 때문이다.

업계는 BMW 코리아가 수입차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국내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은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러지고 있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광주, 목포, 영암 등 전남권 지역 BMW 고객 및 예비 구매자들이 BMW 라운지를 찾고 있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러지고 있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광주, 목포, 영암 등 전남권 지역 BMW 고객 및 예비 구매자들이 BMW 라운지를 찾고 있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

특히 BMW 코리아는 직접적인 기부금뿐 아니라 문화 인프라·서비스 기반 확충, 경제적 투자, BMW 그룹의 핵심 기반 시설 유치에 이르기까지 외국계 기업이 한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직간접 투자를 지속, 수입차 업계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BMW 코리아의 힘은 고객과 딜러 등이 함께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지난 2011년 미래재단 설립부터 2016년에 이르기까지의 누적 기부금이 약 225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기부금 출연 규모다. BMW 코리아,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8개 공식 딜러사, BMW 고객들까지 모두 기부에 동참한 결과다.

이 가운데 지난 2016년 한해 기부금은 42억원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30억원을, 기타 기부금으로 약 12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2014년 ‘주니어 캠퍼스’를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 내에 신설했다. 기존 11.5t 트럭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나눔학교’를 열어 방학 기간 급식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2013년 11월 출범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BMW그룹코리아와 딜러사의 기술전문인들이 가진 재능을 청소년에게 공유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BMW 코리아의 모터스포츠 진출은 매우 긍정적이며 충성도 높은 스포츠인 모터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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